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지난 15일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연말정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매년 1, 2월 중에 하게 되는 연말정산이지만 어떤 과정을 거쳐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 혹은 돌려받게 되는 환급세액이 결정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으신 거 같습니다.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없는 각종 세무용어들이 가득한 데다 소득‧세액공제별로 그 종류가 많기도 많고, 각각의 공제 항목마다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과 적용되는 공제율도 서로 다르기 때문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연말정산을 할 때 알고 계시면 소득세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들도 지난번에 보내드렸던 <알짜 정부지원금 총정리>, <부가세 절세 노하우 총정리> 레터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 사이트에 제공했던 콘텐츠들입니다.     

본문에 있는 사진이나 제목을 누르시면 사이트로 이동해 전체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본문 하단에는 연말정산과 관련해서 기고했던 20개 콘텐츠 전부의 목록을 실어두었습니다. 

   

자녀를 둔 근로자라면 자녀 교육비로 소득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에는 평생학습 시대가 열리면서 경력개발을 위해 근로자 본인을 위한 교육비를 지출하는 경우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서는 이처럼 근로자가 본인이나 조건에 부합하는 부양가족들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의 15%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교육비 세액공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교육비 세액공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비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주거비를 월세로 지불하는 인구가 과거보다 크게 늘었는데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라면 법에서 규정한 조건에 맞는 주택에 월세로 거주할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월세 납부액의 10~12%(최대 연간 90만원)를 소득세에서 세액공제받을 수 있는데요. 

근로자가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더라도, 그리고 근로자 본인이 아니라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자가 계약한 월세 계약이더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월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이직과 퇴사가 과거보다 많이 빈번해졌는데요. 이직이나 퇴사를 했을 경우에는 1년 내내 한 회사에 다닌 직장인들에 비해 연말정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연도 중간에 회사를 옮긴 이직자나 회사를 그만두고 아직 새 직장을 구하지 않은 중도 퇴직자 분들에게 적용되는 연말정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