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자 해임한 개미들.. 주총 뒤바꾸는 소액주주 플랫폼 대회 재밌게 잘 즐기다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말도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일요일에는 서대문구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온 친구들부터 40,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150~200명이 참가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동메달도 따고 저도 재밌게 대회를 즐기다 왔습니다.
예전에 20대 때 복싱대회에 나갔을 때는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고, 어떤 대회선 치열한 난타전 끝에 꽤 큰 부상을 입어서 며칠 뒤에 수술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저도 나이가 드니까 운동은 취미로, 건강을 위해,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저뿐만 아니라 저희 관원분들 모두 다친 사람 없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회에 나가보니까 자녀가 생기면 꼭 운동을 가르쳐서, 어린 시절부터 이런 생활체육 대회 같은데도 자주 나가게 하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을 보다 확연하게 하게 되더라고요.
운동을 하게 되면 몸도 건강해 지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대회도 나가고 그러면서 사회성도 저절로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복잡한 문제들의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공동체 의식의 결여’에서 기인한다는 게 제 생각인데,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이런 구 단위, 동네 단위 생활체육 대회가 더 늘어나면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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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Outstanding!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님의 인터뷰는 3편의 유튜브 방송과 기사로 모두 소화했는데요. 방송이 나간 뒤에 여러 스타트업 대표님들로부터 ‘방송 잘 봤다’는 카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AI·데이터 매출 30% 돌파한 야놀자.. 김종윤 대표에게 비결을 물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인터뷰 때문에 업계에서 많이 유명하신 스타트업 창업자/대표님을 처음 찾아뵙었는데 그분도 방송 잘 봤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주제들이 인공지능 비즈니스, M&A, IPO라서 대중적인 주제들은 아니고, 제가 방송을 봤을 때도 그리 쉬운 내용들은 아니었는데
스타트업 대표님들처럼 일선 현장에서 직접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김종윤 대표님처럼 스타트업을 매출 1조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분의 노하우가 절실하게 필요하셨던 거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상장사 대표님의 녹화도 예정돼 있고, 다음주에는 유명한 창업자분 한분도 오시고, 또 5월에는 최근 큰 조명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님 한분도 출연할 예정이신데요.
월 1만3900원 저희 아웃스탠딩뿐 아니라, 아웃스탠딩쇼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암튼 다시 유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몇 달 뒤에는 다시 서울시와 구 단위의 생활체육 유도대회가 예정돼 있는데 이 대회들도 잘 준비해서 다음번에는 메달 색깔을 금이나 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번 대회 준비하면서 체중도 4~5킬로그램 빠지고 이렇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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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한 오늘의집, 회계 기준은 왜 바꿨을까?
1. 최근 오늘의집이 최초로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단 오늘의집의 2024년 실적을 보면 매출 2879억원에 영업이익은 약 5억8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설립 이래 첫 흑자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에서는 회계기준의 변경에 집중해 살펴보려 합니다.
2. 오늘의집은 지난 2023년 실적을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바꾼 지 1년 만에 2024년 실적을 다시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으로 되돌려 공시했는데요.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라 업계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오늘 이 기사에서는 오늘의집이 회계기준을 되돌릴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상황과 공식 입장,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한 업계 전문가(유니콘 급 스타트업의 CFO들) 및 회계 전문가의 시각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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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해임한 개미들.. 주총 뒤바꾸는 소액주주 플랫폼
1. 지난 2월, 아미코젠 주주총회에서 창업주가 해임됐습니다.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커진 영향인데요. 이들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배경에는 '소액주주 플랫폼'의 등장이 있습니다. 비사이드코리아, 액트, 헤이홀더 등 플랫폼은 흩어져 있던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있죠.
2. 소액주주 플랫폼의 성장은 전자투표제와 스튜어드십 코드 같은 제도적 변화, 지배구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등장, 모바일 투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 기술 변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이들은 공통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하지만 단기 시세에 의존한 투기화 우려, 플랫폼 간 이해충돌과 신뢰 문제, 수익 모델의 한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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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 Q.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03:30 Q. 거래액을 중요한 지표로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04:35 Q. AI 분야에서는 어떤 사업으로 얼마만큼 돈을 벌고 있는 건가요?
05:34 Q. 매출의 75%를 해외에서 벌면, 야놀자는 수출 기업인가요?
10:32 Q. 클라우드(AI) 부문 매출은 어느정도이며,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은 어떤가요?
13:39 Q. 클라우드 부문 안에 순수 AI 매출이 포함되는 구조인가요?
14:54 Q. 해외 권역별로 클라우드 부문 매출 비중은 어떻게 되나요?
17:10 Q. 과거에 M&A했던 해외 기업의 매출이 인수 이후 증가한 덕분인가요?
18:06 Q. 대표적인 해외 M&A 사례는 어떤 기업들인가요?
19:25 Q. 해외 SaaS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요?
20:35 Q. 진출 국가 수, 거래 플랫폼 수, 협업 숙박업체 수는 어떻게 되나요?
23:47 Q. 야놀자클라우드라는 별도 법인이 존재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25:08 Q. (주)야놀자를 야놀자클라우드와 동일 회사라고 이해해도 괜찮나요?
26:15 Q. 야놀자클라우드를 따로 분사할 계획이 있나요?
27:04 Q. 2017년부터 AI, 데이터 기업들을 집중 인수하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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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Q. 어떻게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셨나요?
03:29 Q.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 않나요?
05:11 Q. 기자님은 어떤 기업들의 2024년 주주총회에 참석하셨나요?
06:21 Q. 비상장회사의 주주총회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08:45 Q. 컬리의 2024년 실적은 어땠나요?
11:18 Q. 오아시스의 2024년 실적은 어땠나요?
12:43 Q. 무신사의 2024년 실적은 어땠나요?
14:41 Q. 두나무의 2024년 실적은 어땠나요?
17:00 Q. 리디의 2024년 실적은 어땠나요?
18:56 Q. 주주총회에서 대표와 경영진에게 질문 좀 하셨나요?
21:09 Q. 컬리의 Q&A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
24:13 Q. 오아시스의 Q&A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
27:22 Q. 무신사의 Q&A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
31:11 Q. 두나무의 Q&A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
32:35 Q. 리디의 Q&A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
35:13 Q. 인상평이나 소감으로 마무리해 볼까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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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 Q. 앞으로도 AI나 여행 분야 기업들에 대한 인수를 진행할 계획인가요?
02:44 Q. 야놀자의 M&A 대해서 ‘돈으로 매출을 사는 것’이라는 일부 지적도 있는데요?
06:48 Q.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이 인도의 유망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죠?
07:53 Q. 스타트업이 수십개의 해외 법인을 총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12:41 Q. 한국도 국제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13:41 Q. 여행 AI 분야에서 야놀자와 경쟁하는 기업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17:17 Q. 부킹홀딩스,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는 경쟁사인가요? 파트너인가요?
19:03 Q. 야놀자가 말하는 버티컬 AI란 무엇인가요?
23:54 Q. 구글, 아마존과의 협업도 버티컬 AI 개발을 위해서인가요?
25:57 Q. 여행, 숙박, 레저산업에 앞으로 얼마나 기회가 있다고 보시나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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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무료로 빅테크 수준 광고 플랫폼 갖출 수 있습니다".. 에이드랍 인터뷰
1. 에이드랍은 지난해 8월에 공식 런칭한 후 6개월 만에 월 2억건 이상의 광고 요청을 기록했고, 매체사의 합산 MAU는 4850만명을 달성하며 광고 업계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구글 광고 사업부 출신 등이 함께 창업한 회사죠.
2. 에이드랍의 주력 서비스인 애드컨트롤은 웹·앱 개발사라면 어디든 빅테크 기업 수준의 광고 시스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형 광고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3. “애드컨트롤 고객사 중에서는 내부에 개발팀이 없거나 심지어 1인 개발사도 있는데, 이런 팀들도 고도화된 광고 시스템으로 광고 매출을 만들고 계세요. 애드컨트롤을 이용하면 우선 단 1분 만에 커스텀 광고 플랫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4. “애드컨트롤은 광고주(대행사 포함)에게 직접 광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저 경험을 고려한 광고 소재와 타겟팅 방식으로 광고를 판매할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해 프리미엄한 광고 상품을 높은 단가에 판매할 수 있는 거죠”
5. 에이드랍이 올해 과기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이나 청년기업에 해당하는 고객사들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최대 45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이 바우처로 애드컨트롤 사용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바우처 수요 기업을 모집 중이고요.
6. “현재 에이드랍의 고객사로는 ‘육아 3대장’인 베이비빌리, 마미톡, 열나요, 독서기록앱 북적북적, 지식 플랫폼 뉴닉 등이 있습니다. 타겟 오디언스가 명확하기 때문에 광고주가 프리미엄한 단가를 지불하더라도 광고를 집행하길 원하는 서비스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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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을 출시합니다
아웃스탠딩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서 매달 10~20만명이 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확고한 전문성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와 함께 한다면 '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이란 이름 아래 기업과 기관의 메시지를 투명한 협업구조 속에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아웃스탠딩 독자 분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좀 더 구체적으로는 명확히 콘텐츠형 광고임을 표기하고요. 특정 계정을 통해 퍼블리싱됩니다.
(2) 브랜디드 콘텐츠인 만큼 광고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3) 그와 동시에 아웃스탠딩의 편집정책과 명백한 사실, 정교한 논리를 따릅니다. 이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죠.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와 퀄리티를 입혔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4) 기본적으로 스폰서십 포스팅은 브랜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됩니다.
(5) 비용은 기본가 600만원입니다. 통상 포스팅당 1000~1만의 조회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PC우측배너 및 SNS 광고, 모바일 최상단 배너, 메인홈 배너를 통해 도달 4~5만명, 노출 10~30만회 가량의 포스팅 전달이 가능합니다.
*관련 지표는 기사발행 1달 후 광고주분에게 따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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