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이글루스가 부활한 이유.. "AI가 읽기 좋은 텍스트 플랫폼 만들겠다" 즐거운 수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조금 전에 유도장에서 유도를 하고 돌아와서 저녁 먹고, 이런저런 일들도 좀 처리한 뒤 이렇게 뉴스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금 바쁘기도 했고,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선지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평소보다 더 피곤해서 운동을 자주 못 갔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는 다시 정신 차리고,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이렇게 3일 연속 유도를 갔는네요. 오늘은 전 직장인 한경 선배들하고 술자리가 있어서 못 가는데, 대신 목요일에 가서 2시간 연속으로 해 볼 계획입니다.
조금 전에 갑자기 생각난 건데 지난 2년 동안 생활습관적으로 가장 잘했던 선택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기 시작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딱 2년 전인 2024년 봄부터 턱걸이를 하는 걸로 근력운동을 처음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진짜 처음에는 턱걸이를 하나도 못 해서 ‘근육이 다 녹아버렸구나’하는 절망감(?)도 느꼈었는데... 2년 동안 꾸준히 하다 보니 이제는 한 번에 10개는 넘게 됐고, 또 유도도 꾸준히 같이 하면서 90킬로그램에 육박하던 몸무게도 7, 8킬로는 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근력운동은 군대 있을 때는 꽤 많이 하긴 했었는데, 제대하고 나서부터는 딱히 잘 안 했었거든요.
복싱, 검도, 수영처럼 운동들은 놓지 않고 꾸준히 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유산소 스타일로만 많이 했지 따로 근력운동은 안 했었죠.
보통 ‘이런 운동들을 하면 근육이 저절로 붙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진짜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제대로 근육을 키우려면 역시 근력운동을 해야 하더라고요.
실제로 유도나 복싱 선수들도 보면 전체 훈련 시간의 절반 가량을 웨이트 트레이닝에 투자하고 있고요.
따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 건 아니라서 유도장과 집에서 턱걸이, 팔굽혀펴기, 스쿼트만 하고 있는데, 이 정도만 꾸준히 해도 몸의 변화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할 것 없이 35세를 기점으로 근육량이 본격적으로 줄어든다고 하던데 이런 운동들을 많이 하면 근육이 빠지는 걸 상당히 늦추고, 또 막을 수 있으니 시간되실 때 틈틈이, 꾸준히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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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에 좋은 일이 또 생겼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는 저희 <아웃스탠딩>에 좋은 일이 한 가지 더 있었는데요. 바로 저희 회사의 정지혜 기자님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미래세대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얼마 전에 위촉되셨습니다.
제가 뉴스레터에서도 몇 번 말씀드렸듯이 정지혜 기자님은 스타트업 주주총회 참가 기사로 우리나라 비상장 기업 주총 보도에 새로운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 주, 한 주 각고의 노력 끝에 모은 주식들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의 주주총회에 참가해 비상장 기업들의 경영 상황을 전례 없이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또 스타트업 업계의 여러 현안들을 특유의 재치있고 유머스러운 문체로 깊이 있게 보도해 오신 덕분에 이번에 정부 정책에 대해 직접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아웃스탠딩>은 잘 아시다시피 정치색이 전혀 없는 매체이고, 스타트업, 벤처투자 관련 정책에 대한 기사는 열심히 쓰지만, 정치 자체에 대한 기사는 전혀 쓰지 않는 매체인데요.
그런 만큼 이번에 정지혜 기자님께서도 100% 스타트업 업계 종사자의 관점에서 정부 정책에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오늘 메인 기사인 김민기 아정당 대표님 인터뷰 기사 역시 정지혜 기자가 쓴 기사니 많이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비스 종료 3년만에 다시 ‘AI가 읽는 텍스트 서비스’로 부활한 이글루스 기사는 제가 쓴 기사인데요. 이 기사는 골든벨이 울려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무료 기사로 공개(이번주 금요일까지)됐으니 이 기사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고요.
최근에는 AI 검색이 본격화되면서 ‘어떻게 하면 AI 검색에 내 콘텐츠, 내 브랜드를 노출시킬까’가 가장 큰 화두가 됐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적지 않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AI 검색 관련해서는 제가 조만간에 또, 다른 전문가분을 인터뷰해 볼 계획이고요.
예,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시고요. 저는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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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당 M&A 막전막후.. 창업 5년 만에 1500억원 엑싯한 김민기 대표 인터뷰
1. 아정당은 지금 스타트업씬에서 가장 핫한 회사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정당이 최근 커넥트웨이브에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인수됐죠.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커넥트웨이브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와 에누리,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솔루션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해외직구·물류 플랫폼 몰테일, 제휴 마케팅 플랫폼 링크프라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정당도 이에 합류한 것입니다. 커넥트웨이브 뒤에는 'MBK파트너스'가 있습니다
2. 이번 M&A를 통해 커넥트웨이브는 김민기 창업자 및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중 51%를 인수했습니다. 아정당이 2021년에 만들어진 회사인데요. 불과 5년만에 수천억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이고 30대의 젊은 창업자인 김민기 대표도 아주 빠르게 부를 성취한 것이죠. 그 와중에 아정당의 2025년 실적이 공개됐는데 이 역시 상당히 좋습니다. 2024년 매출 1191억원에서 2025년에 2195억원으로 2배 올랐고 영업이익도 2024년 109억원에서 2025년 166억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3. 이에 더해 김민기 대표는 바로 최근인 5월 7일 밤에 인수대금 약 1500억원이 본인의 계좌에 10억씩 입금되는 영상을 여러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 영상이 SNS에 올라간 5월 7일 점심에 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민기 대표님이 인터뷰때 그 영상을 보여주셨는데요. 인터뷰를 진행한 입장에서 그 영상이 단순한 과시의 목적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인터뷰를 보시고 난 후라면 독자 분들께서도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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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이글루스가 부활한 이유.. "AI가 읽기 좋은 텍스트 서비스 만들겠다"
1. 추억 속의 빛바랜 이름으로만 기억되던 이글루스가 지난달 새롭게 부활했는데요. 유튜브의 동영상 콘텐츠를 텍스트 콘텐츠로 전환한 뒤 이미지 등까지 편집해 블로그로 자동 포스팅하는 M2T(Movie to Text·영상 텍스트 변환) 플랫폼으로 지난 4월 부활했죠.
2.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 등 국내 블로그 서비스들의 성장세가 예전만 못하다는 건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글루스가 다시 텍스트 콘텐츠 서비스에 도전한 배경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도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3. “요즘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들이 가장 신경 쓰는 점은 내가 만든 콘텐츠를 AI 검색 결과에 인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AI가 답변을 만들기 위해 인용할 수 있는 건 결국 구조화된 텍스트이고요. 영상은 일회성으로 흘러가지만, 텍스트화된 지식은 계속 가치를 만들어 내죠”
4. “우선 경제쪽으로는 <언더스탠딩>이나 <내일은 투자왕-김단테>, <데모데이> 같은 채널들이 있고요. 테크쪽에서는 <혁신전파사>, <김덕진의 AI디아>가 있어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 측면에서 봤을 때도 아무래도 테크나 경제쪽 채널들이 더 많이 열려있으세요”
5. “아직 AI 검색 인용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정확한 지표 형태로 평가할지가 업계에서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상태이긴 한데, 어쨌든 AI 봇이 많이 방문하고 또 봇들의 재방문이 높다는 거 자체는 저희가 AI 검색에서 발견되고 인용될 확률이 높은 좋은 시그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6. “저희가 중요하게 PoC(개념검증)를 해보고 있는 점은 이런 지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이용자들과 대화하는 AI 대화 챗봇 같은 걸 만들어서 해당 크리에이터한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게 한다든지 이런 부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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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Q. 매출 5조원을 넘겼는데, 수익 기둥이 흔들린다고요?
02:31 Q. 구체적으로 실적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04:19 Q. 시장 자체가 안 좋아진 건 아닌데 시장은 어떤가요?
06:49 Q. 겉보기엔 같은 배달앱이지만, 예전과 지금 배민의 사업 구조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08:08 Q. 재무제표로 볼 때 최근 배민의 가장 큰 변화는 뭔가요?
09:22 Q. 매출 성장에 따라 라이더 비용은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었고, 얼마나 늘었나요?
09:39 Q. 이 비용은 라이더 공급을 담당하는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에게 주는 건가요?
11:55 Q. 매출보다 외주용역비가 더 많이 늘어난 건, 라이더 유치 경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 때문인가요?
14:06 Q. 비용이 올라갔지만, 배민이 여전히 1등이니까, 방어를 잘 한 거네요?
17:54 Q. 배민이 시장 경쟁 대응으로 유료 회원제인 ‘배민클럽’을 키우는 건가요?
20:50 Q. 배민클럽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키우고 B마트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23:16 Q. 배민의 서비스 매출과 상품 매출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다른가요?
24:38 Q. 그 비용 구조가 어떻게 다른가요?
27:20 Q. 배민의 상징이었던 광고 상품 '울트라콜'을 폐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30:51 Q. 이 가운데, 신사업인 서빙로봇 사업도 중단했다고요?
33:13 Q. 심지어 모회사의 상황 때문에 더 골치 아픈 상황이죠?
35:29 Q.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배민 매각설, 현재 어디까지가 사실인가요?
37:02 Q. 공정위 조사가 배민의 재무적 성과나 기업 가치에 어떤 리스크가 될까요?
42:24 Q. 오늘 분석한 배민의 재무 상태와 향후 전망을 핵심만 요약해 주시겠어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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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Q. 삼일PwC와 마크앤컴퍼니가 함께 진행하는 'AI 네이티브 팀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08:12 Q. AC인 마크앤컴퍼니가 삼일PwC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10:11 Q. 자격 요건을 최소화해 신청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1:36 Q.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 AI 기업만을 발굴·육성하는 데 있는 건 아니죠?
16:41 Q. 선정된 기업들한테는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나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지원하는 건가요?
20:23 Q. 유망 기업에 대해서 직접 투자를 집행할 의향도 있으신가요?
22:33 Q. 사전 설명회도 진행하셨는데, 반응들은 어떠셨나요?
27:26 Q. AX 노드 조직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조직이고, 인력 구성 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36:16 Q. 몇 개 기업을 선정하실 계획이고, 선정 과정에서는 어떤 면에 집중해서 평가하시나요?
40:30 Q. 구체적으로 선정부터 운영 종료시까지 어떻게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건가요?
43:31 Q. AI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초기 성장, 스케일업 공식이 바뀌고 있다고요?
46:16 Q. 한국에서도 1인 유니콘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49:54 Q. 창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벤처투자사와 서비스 기업들의 영업 방식과 서비스 제공 방식은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52:28 Q. 조직 운영방식, 경영 도메인 지식, 재무·인사 프로세스면에서 AI 네이티브 기업에 맞는 운영구조를 설계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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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회계법인 삼일PwC가 초기 스타트업의 AI 전환에 투자하려는 이유.. 이창훈 파트너 인터뷰
1. 국내 최대 회계법인 삼일PwC와 액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가 독특한 주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내놓았는데요. ‘AI 네이티브 팀 스케일업’이란 이름으로 스타트업들이 AI 네이티브 팀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아웃스탠딩>도 미디어 파트너로서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요.
2.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네이티브 팀으로의 전환을 돕는 AI 에이전트들을 맞춤형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고요. 디지털 솔루션, AI 에이전트, 회계·세무 컨설팅, 가상 CFO(최고재무책임자) 서비스 등 선정 기업 1곳당 4억원 상당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삼일PwC가 그동안 여러 AI 에이전트들도 만들고, 회사의 경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들도 만들었지만, 이 정도로 특정 기업들과 처음부터 밀착해서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창훈 삼일PwC AX 노드 파트너)
4. “저희는 어떻게든 스타트업들과 미들 마켓에 있는 기업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경영 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하는 부분들을 자체적으로 디지털과 AI로 전환해 왔어요. 그런데 AI 시대가 되니까 고객분들도 이런 고민을 저희랑 똑같이 하시게 됐죠”
5. “삼일PwC의 AX 노드 조직이 각각의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 프로세스들을 인터뷰한 뒤, 필요하면 저희가 AI 에이전트들을 개발해서 실제 회사의 운영 프로세스에 붙여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6.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운영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지, AI 관련 스타트업만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AI 기업을 모집하는 게 아니라 회사의 운영 프로세스 자체를 AI로 전환하고 싶은 그런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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