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8억원?..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는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시에 퇴근한 뒤 유도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돌아와 집에서 짜장밥도 만들어 먹고 푹 쉬었습니다.
그저께에는 아침 9시에 삼성역 트레이드센터에서 인터뷰를 한 다음에 회사가 있는 여의도로 이동해 기업 홍보 담당 임원분과 점심 식사를 하고, 기사를 쓴 다음에 다시 저녁 7시에 강남쪽으로 이동해서 한 스타트업이 개최한 강연회에 참가해 강연도 듣고, 네트워킹도 하고 그랬었는데요. 집에 돌아오니까 10시가 넘더라고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무더워선지 이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상당히 피곤하더라고요. 그래도 최근에는 이렇게 저렇게 많은 분들도 만나뵙고, 그러는 과정에서 견문도 넓힐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배달을 시켜 먹거나, 밖에 나가서 사먹는 대신 주로 제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어제 저녁엔 짜장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소고기 부챗살과 양파를 물에 끓여서 푹 익힌 뒤에 짜장가루를 풀어서 만들었는데요. 여기에다가 잘 익은 아삭아삭한 김치와 김을 더해서 먹으니 천상의 맛이더라고요. 후식으로는 오렌지도 두 개 먹었는데, 달콤한 오렌지향이 입뿐 아니라 코도 즐겁게 하네요.
원래 조리법대로라면 소고기와 양파를 한번 볶은 다음에 끓여야 되는데 최근에는 가급적 기름에 볶은 음식은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으려고 해서, 이렇게 볶는 대신 끓여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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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 어제는 유도를 하다가 막판 자유대련 타임 때 조금 부상을 입었는데요. 심한 부상은 아니고 같이 하던 분의 무릎에 제 허벅지 옆쪽이 정통으로 강하게 찍히면서 근육에 조금 통증이 있네요.
그래도 뼈와 뼈끼리 부딪히거나 어딜 삐거나 한 게 아니라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이런 부상들은 아프기도 아프고, 잘 낫지가 않더라고요.
다행히도 몸에서 가장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가 찍힌 거라서 금방 나을 거 같은데요.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허벅지에 얼음팩을 대고 찜질을 하고 있습니다. 진통제도 두 알 정도 먹고, 얼음찜질도 했으니 금세 나을 거 같습니다.
오늘의 메인 기사는 이승아 기자의 <기업회생 신청한 왓챠.. 창업자와 투자사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기사인데요. 지난번 메일에서 소개해 드린 정육각도 그렇고, 최근에는 기업회생에 나서는 스타트업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 년 동안 계속된 벤처투자 업계의 불황탓에 그동안 버티고, 버티던 스타트업들이 쓰러지는 모습들이 최근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년만 돼도 벤처투자 업계에 돈이 상당히 풀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기업회생에 들어간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기업회생까지 들어가게 된 연유에 대한 분석은 일단 뒤로하고 말이죠.
왓챠 기사는 유튜브로도 제작할 예정이니 고품격 테크방송 아웃스탠딩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최용식 전 대표가 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8억원?..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기사도 함께 소개해 드리는데요. 딜라이트룸, 어도어, 메가커피, 코스알엑스 등 엄청난 수준의 직원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들의 비결을 분석한 기사입니다.
예, 그러면 저는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 소개 : https://apps.3protv.com/lecture/view/754
*아웃스탠딩 구독 : outstanding.kr/premium-membership
*고품격 테크방송 아웃스탠딩쇼 : https://www.youtube.com/channel/UCRl4mTjvAUCoSZcb83HQ_sg
*아웃스탠딩 전자책 '스타트업 700곳 실적 모아보기' 구매 https://outstanding.kr/campaign/2025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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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신청한 왓챠..창업자와 투자사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1. 왓챠가 기업회생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왓챠는 2024년 3분기 창립 이래 첫 분기 흑자 달성, 2024년 손실 폭 91% 개선 등 수익성 개선의 모멘텀을 잡았는데요.
2. 2021년 발행한 4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만기 연장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며 채권자가 직접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인라이트벤처스의 입장과 왓챠의 입장을 들어보았습니다.
3. 한편, 왓챠는 국내 OTT 1세대로 수차례 위기를 타개해 왔으나, 이번 위기는 누적 손실로 인한 완전자본잠식, 유동비율 7%라는 재무 리스크에서 비롯된 근본적 위기라는 것이 과거와 다른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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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8억원?..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1. 모든 창업자들의 로망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많이 내는 것. 두 번째는 이걸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이루는 것. 그러나 두 작업은 개별로도 어렵거니와 동시에 이루긴 더더욱 어렵습니다.
2. 그러나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딜라이트룸, 어도어, 메가커피, 코스알엑스 등 찾아보면 꽤 있습니다. 4개 회사의 평균 1인당 매출은 19억원에 이르고 평균 1인당 영업이익은 6억원 가량 됩니다. 네이버, 카카오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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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7 Q. 초록마을 인수 전후 정육각의 실적은 어땠나요?
04:06 Q. 정육각이 900억 원으로 초록마을을 인수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08:10 Q. 정육각은 초록마을을 인수한 후 어떻게 활로를 모색했나요?
10:39 Q.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15:56 Q. 초록마을이 인수된 이후, 성과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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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 Q. 준오헤어가 블랙스톤에 매각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준오헤어 측의 입장은 어떤가요?
04:27 Q. 준오헤어의 강윤선 창업자는 어떤 분인가요?
07:25 Q. 준오헤어는 직원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알려져 있죠?
08:54 Q. 준오아카데미는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가요?
10:22 Q. 준오헤어는 미용사 직군에서 선망받는 직장인가요?
18:45 Q. 준오아카데미의 실적은 어떤가요?
23:34 Q. 준오센트로드의 실적은 어떤가요?
25:09 Q. ‘준오헤어의 기업가치가 8,000억 원’이라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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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과 삼프로TV가 함께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를 엽니다
저희 아웃스탠딩과 삼프로TV에서 스타트업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 개설했는데요. 현재 절찬리에 접수 중입니다.
프로그램명은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이고요.
김민기 아정당 대표님, 김항기 고위드 대표님, 김형산 더스윙 대표님,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님,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님,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님,
이세영 뤼튼 대표님, 최재호 리멤버 대표님, 김동환 삼프로TV 대표님, 권성택 티오더 대표님 등 각자의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님 10인이 강사로 참여하시는 10주차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진행되는데요. 아래 링크로 클릭하시면 프로그램 구성을 확인하실 수 있고, 신청도 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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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외주 개발사 선정하는 4가지 기준, 배민·카카오가 선택한 개발사 대표가 말합니다
IT 외주 개발사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5~10명 안팎의 소규모 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업계에서 4년 만에 직원 수를 50여명까지 늘리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요.
설립 초기부터 배달의민족, 카카오, 라인게임즈,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뤼이드, 한샘, 밀리의 서재,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클라이언트로 삼아왔습니다.
1. 똑똑한개발자의 서장원 대표는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운영 측면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영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을 하게 되면 나중에 추가 개발에 따른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죠.
2. 이 회사는 ‘플러그’와 ‘포스투’라는 두 가지 자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주업체와 프리랜서들의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체결, 정산, 견적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돕는 B2B 비즈니스 업무툴입니다.
3. 서 대표는 외주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여러 문제들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역량과 노하우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개발사가 아닌 클라이언트사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4.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디자인 잘하는 IT 에이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회사가 디자인한 세 가지 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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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을 출시합니다
아웃스탠딩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서 매달 10~20만명이 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확고한 전문성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와 함께 한다면 '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이란 이름 아래 기업과 기관의 메시지를 투명한 협업구조 속에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아웃스탠딩 독자 분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좀 더 구체적으로는 명확히 콘텐츠형 광고임을 표기하고요. 특정 계정을 통해 퍼블리싱됩니다.
(2) 브랜디드 콘텐츠인 만큼 광고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3) 그와 동시에 아웃스탠딩의 편집정책과 명백한 사실, 정교한 논리를 따릅니다. 이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죠.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와 퀄리티를 입혔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4) 기본적으로 스폰서십 포스팅은 브랜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됩니다.
(5) 비용은 기본가 600만원입니다. 통상 포스팅당 1000~1만의 조회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PC우측배너 및 SNS 광고, 모바일 최상단 배너, 메인홈 배너를 통해 도달 4~5만명, 노출 10~30만회 가량의 포스팅 전달이 가능합니다.
*관련 지표는 기사발행 1달 후 광고주분에게 따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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