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맞춤 구독, 불륜 탐지기, BDSM 데이팅앱.. 06년생이 만든 욕망 타깃 서비스 이야기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번 한주도 즐겁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정말 무더운데, 어제는 그래도 그나마 좀 선선했던 거 같습니다.
어제하고 그저께에는 증산역부터 시작해서, 청담동, 성수동에 이르기까지 서울 이곳저곳을 자차와 지하철, 택시로 돌아다니면서 여러 건의 미팅을 연달아 가졌는데요. 이렇게 돌아다니니 하루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외부 미팅을 많이 가지면, 기사 아이템들도 많이 얻게 되고, 몰랐던 것들도 배우고, 만난 분들과도 더 친밀한 관계가 되고 여러모로 좋은 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유도장에 갔더니 이제 서울컵 유도대회가 일주일밖에 안 남기도 했고, 또 요즘이 학생들 방학기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더라고요.
저희 유도장이 지하에 있기도 하고, 요즘은 에어컨 두 대를 16도로 맞춰놓고 풀가동 중이라 유도장에 들어설 때는 서늘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이렇게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10분도 안 돼서 온몸이 금세 땀으로 젖어드네요.
제가 원래 땀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또 유도복 자체가 무게가 2킬로그램이 넘는 무게라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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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오늘은 서울컵 대회 준비를 위해 정식 유도 룰대로 자유대련을 했는데요. 유도는 확실히 힘으로 하는 게 아니더군요. 저보다 키도 최소 10센치는 작고, 몸무게는 최소 20킬로그램 이상 덜 나가는 고등학생하고 했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배대뒤치기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분명 1초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대하고 마주보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몸이 붕 뜨더니 어느순간 천장을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느끼는 게 운동은 어릴 때 배우는 게 좋더라고요. 남학생들을 보면 저보다 배운지 얼마 안 됐는데도, 금방금방 제 실력을 멀찌감치 따돌리더라고요. 배운지 얼마 안 되는 기술로도 막 들어오는 과감성이 있고요.
그래서 오늘 운동 끝내고, 같이 30대 후반에 들어선 관원분하고 ‘이제 내일 모레면 마흔인데, 건강 챙기고, 즐기는 걸 위주로 해야죠’라고 이야기 나눴는데, 사실 그 관원분도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얼마 전에 서울시 생활체육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신 분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매일매일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유도장에 가서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고, 생활에도 활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지만 다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예, 그럼 저는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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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에 1억5000만원 손해배상 받아도.. 민다가 억울하다고 하는 이유
1. ‘데이터 탈취 논란’을 둘러싸고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한인 민박 전문 플랫폼 ‘민다’와 대형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사이의 분쟁에 대해 법원이 1심 판결을 내놨는데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단 민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2. 마이리얼트립 법인과 전 직원(사건 발생 이후 퇴사)에 대해 민다에게 1억5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불법 행위를 주도한 전 직원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로써 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었죠.
3. 민다가 서비스상의 이상징후를 처음 감지한 건 2022년 5~8월 무렵이었는데요. 자사 서비스를 통해 한인 민박 투숙을 예약확정한 뒤 취소하는 행위가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대금까지 결제해 일단 예약을 확정한 뒤에 취소하는 행위가 급증했죠.
4. 민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적지 않은 판결이었습니다. 민다가 주장했던 마이리얼트립과 전 직원의 ‘데이터 탈취 행위’, ‘부정경쟁행위’(부정경쟁방지법)가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마이리얼트립이 획득한 한인 민박 관련 정보를 폐기하게 해 달라는 청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요.
5. 마이리얼트립과 전 직원의 예약확정 후 취소를 통한 정보 획득을 데이터 탈취로 볼 수는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는데요. 마이리얼트립이 획득한 한인 민박 정보 자체가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정한 ‘데이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 한다는 이유였죠.
6. 민다측에서는 이번 판결 결과에 대해 ‘아쉬운 판결’이라는 입장을 토로했는데요. 한인 민박 정보의 특수성에 대해 재판부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 한 상황에서 내려진 판결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1억5000만원이라는 손해배상 금액에 대해서도 민다가 입어야만 했던 피해와 비교해서는 부족한 금액이라는 입장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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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맞춤 구독, 불륜 탐지기, BDSM 데이팅앱.. 06년생이 만든 욕망 타깃 서비스 이야기
1.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스타트업 잘파세대 인터뷰,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합니다! 오늘의 인터뷰이는 06년생 정성연 님입니다. 중학생 때 주식 투자로 돈을 벌어 캐나다 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난 후, 10대 때 이미 인간의 욕망을 타깃한 파격적인 서비스를 수차례 런칭했습니다.
2.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한 서비스를 매각한 후 여러 스타트업과 협업했고, 오는 9월부터 일본 게이오 대학에 입학하는 06년생이자 25학번 새내기이기도 합니다. '왜 굳이 대학을 가시나요?'라는 질문의 답에는 기자도 탄복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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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Q. 왓챠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02:09 Q. 기업이 아닌 채권자가 회생 신청을 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02:51 Q. 회생 신청에 대한 왓챠와 인라이트벤처스 측의 입장이 다르다고 해요
06:25 Q. 현재 왓챠의 재무 상황이 어느 정도로 나쁜 건가요?
08:24 Q. 지난 22일 회생 절차 개시결정 전 첫 심문을 진행했죠?
10:49 Q. 지금까지 왓챠는 어떤 위기에 직면해 왔나요?
12:20 Q. 주요 OTT 서비스와의 실적 격차가 어느 정도였나요?
15:47 Q. 여러 가지 위기 이후 왓챠는 어떻게 대응해 왔나요?
18:15 Q. 투자 유치 실패로 기업 가치도 많이 하락했죠?
19:03 Q. 좌초 위기에 빠졌던 왓챠가 이후에는 흑자를 냈다는 소식도 있었잖아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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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Q. 래디쉬는 2016년 설립 이후 9년 만에 문을 닫게 되네요?
07:53 Q. 특히 카카오가 래디쉬에 큰 관심을 보였죠?
09:03 Q. 2021년에는 카카오뿐 아니라 한국 콘텐츠 업계에서 큰 거래들이 많았죠?
10:22 Q. 카카오는 이 같은 인수합병으로 무엇을 하려 했던 것인가요?
11:55 Q. 2021년 래디쉬 인수 당시부터 고가 인수 논란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15:06 Q. 카카오엔터 측은 고가 인수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이었나요?
18:20 Q. 타파스와 래디쉬 인수 후 이듬해에는 두 회사를 하나로 합병했잖아요?
19:36 Q. 합병 후 타파스엔터테인먼트의 성과는 어땠나요?
23:09 Q. 합병 이후 래디쉬와 타파스 출신 임원들이 잇따라 퇴사하기도 했죠?
25:14 Q. 카카오엔터 측은 래디쉬 서비스 종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28:52 Q. 현재 래디쉬와 달리 이승윤 창업자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죠?
31:21 Q. PIP랩스는 지난해 기업가치 3조 원을 인정받기도 했죠?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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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과 삼프로TV가 함께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를 엽니다
저희 아웃스탠딩과 삼프로TV에서 스타트업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 개설했는데요. 현재 절찬리에 접수 중입니다.
프로그램명은 ‘앙트러프러너십 칼리지’이고요.
김민기 아정당 대표님, 김항기 고위드 대표님, 김형산 더스윙 대표님,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님,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님,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님,
이세영 뤼튼 대표님, 최재호 리멤버 대표님, 김동환 삼프로TV 대표님, 권성택 티오더 대표님 등 각자의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님 10인이 강사로 참여하시는 10주차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진행되는데요. 아래 링크로 클릭하시면 프로그램 구성을 확인하실 수 있고, 신청도 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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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외주 개발사 선정하는 4가지 기준, 배민·카카오가 선택한 개발사 대표가 말합니다
IT 외주 개발사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5~10명 안팎의 소규모 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업계에서 4년 만에 직원 수를 50여명까지 늘리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요.
설립 초기부터 배달의민족, 카카오, 라인게임즈,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뤼이드, 한샘, 밀리의 서재,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클라이언트로 삼아왔습니다.
1. 똑똑한개발자의 서장원 대표는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운영 측면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영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을 하게 되면 나중에 추가 개발에 따른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죠.
2. 이 회사는 ‘플러그’와 ‘포스투’라는 두 가지 자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주업체와 프리랜서들의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체결, 정산, 견적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돕는 B2B 비즈니스 업무툴입니다.
3. 서 대표는 외주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여러 문제들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역량과 노하우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개발사가 아닌 클라이언트사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4.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디자인 잘하는 IT 에이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회사가 디자인한 세 가지 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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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을 출시합니다
아웃스탠딩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서 매달 10~20만명이 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확고한 전문성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와 함께 한다면 '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이란 이름 아래 기업과 기관의 메시지를 투명한 협업구조 속에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아웃스탠딩 독자 분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좀 더 구체적으로는 명확히 콘텐츠형 광고임을 표기하고요. 특정 계정을 통해 퍼블리싱됩니다.
(2) 브랜디드 콘텐츠인 만큼 광고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3) 그와 동시에 아웃스탠딩의 편집정책과 명백한 사실, 정교한 논리를 따릅니다. 이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죠.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와 퀄리티를 입혔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4) 기본적으로 스폰서십 포스팅은 브랜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됩니다.
(5) 비용은 기본가 600만원입니다. 통상 포스팅당 1000~1만의 조회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PC우측배너 및 SNS 광고, 모바일 최상단 배너, 메인홈 배너를 통해 도달 4~5만명, 노출 10~30만회 가량의 포스팅 전달이 가능합니다.
*관련 지표는 기사발행 1달 후 광고주분에게 따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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