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톡옵션이 0원? 플렉스의 '사기 논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꽤나 오랜만에 메일을 드리는 거 같은데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에는 외부 미팅들도 많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뉴스레터를 보내드리지 못 했었습니다. 미팅들이 주로 강남이나 판교쪽에서 있었는데, 낮시간에 이곳들에 다녀온 다음에 다시 일들을 하고 나면 저녁에는 피곤해서 다른 일들을 잘 못 하겠더라고요.
이틀 동안 강남의 한 동네에서 점심, 저녁, 점심을 연달아 먹을 정도로 지난주에는 돌아다닐 일들이 상당히 많았었네요.
다른 동료들과 동일하게 기사도 쓰면서, 또 사업총괄 이사로서 이런저런 회사 비즈니스들도 챙기다보니 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네요.
예전에 신문사에 있을 때 차장 선배들을 보면 기사 쓰는 일보다도 사람 만나는 일들에 시간을 더 많이 썼었는데, 왜 그런지 이제는 잘 알 거 같습니다.
아무튼 지난주에는 바쁘기도 하고 저녁에 피곤해서 유도도 몇 번 못 갔는데요. 그래도 헌혈도 하고 지난 주말에는 푹 쉬면서 잘 보냈습니다.
최근 한 유명 유튜버의 심혈관계 지병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심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헌혈을 하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고혈압 완화에도 ‘보조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만큼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헌혈에 참여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고혈압 완화에는 규칙적인 운동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유도에 더해서 틈틈이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덤벨·바벨 운동 등의 근력운동도 하고, 또 근처 공원도 5킬로 정도씩 달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니까 혈압이 유의미하게 떨어지더라고요. 지난주에 헌혈의집에서 큰 기계로 쟀을 때도 그렇고, 집에서 미니 혈압계로 잰 결과들을 봐도 그렇더라고요. 특히 달리기를 하고 나면 그 효과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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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대문 제패에 도전합니다!
요즘엔 저도 심혈관계쪽 질병 예방에 신경을 써서 라면도 예전보다는 잘 안 먹고, 라면을 먹을 때도 스프를 절반 정도만 넣어서 먹는데요. 스프 절반만 넣어도 별로 큰 차이가 없어서 먹을만하더라고요. 아무튼 건강은 최대한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지난 4월에도 출전했었던 서대문구청장배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다시 나가는데요. 5개월 동안 직장인 치고는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한 만큼 참가에 의의를 두고 나가서 재밌게 즐겨보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나가는 체급은 이번에는 연령 구분이 폐지돼서, 1차전 상대가 대학생이던데 최선을 다해서 한번 좋은 경기를 펼쳐보려고 합니다. 노장의 투혼을 발휘해 봐야죠.
꼭 대회 준비를 위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한 달여 전부터 불가리안백을 어깨에 메고 하는 중량 스쿼트도 시작하고, 덤벨과 미니 바벨, 중량조끼도 구입해서 근력운동에 신경을 썼는데 열심히 운동한 만큼 재밌게 한번 해봐야죠.
불가리안백과 덤벨, 미니바벨은 모두 당근에서 구입했는데 3만원에 다 살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당근이 운동 기구의 숨은 보물창고인 것 같습니다.
30대 중후반부터는 매년 근력이 조금씩 자연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최근에는 근력운동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홍자병법 구독자님들도 평소에 틈틈이 스쿼트, 푸쉬업도 하시고 근력운동에 신경을 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킬로그램의 근육이 나중에 가서는 1억원보다 더 비싼 값어치를 한다고 하니까요.
예, 그러면 저는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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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2번의 폐업 위기와 2번의 피봇 끝에 첫 흑자 달성.. 박병종 자리톡 대표 인터뷰
1. 박병종 자리컴퍼니(구 콜버스랩) 대표는 2010년대 중후반 막 활기를 띠던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혁신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었는데요. 신문사 기자 출신이던 그는 2015년 모빌리티 기업 콜버스랩을 창업했습니다.
2.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콜버스는 매년 두 배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2017년 10월 10억원을 기록했던 누적 거래액은 2019년 3월 100억원을 넘어섰고, 손익분기점 역시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터진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는 콜버스를 한순간에 고꾸라뜨렸습니다.
3. 그로부터 4년 뒤인 2024년, 자리컴퍼니라는 이름으로 법인명을 변경(2025년 변경)한 이 회사는 한 해 동안 77억원의 매출과 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업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2023년 대비 67% 성장했고요. 자리컴퍼니는 현재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으로 완벽히 탈바꿈했습니다.
4. “시장이 충분히 크면서, 이미 쟁쟁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독점적인 IT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없어야 하고, 디지털 전환이 느린 시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시장이 부동산 시장, 그중에서도 부동산 임대 시장이었어요. 월세 주택 시장만 해도 연 25조원 정도 되는 큰 시장이었으니까요”
5. “현재 자리톡의 회원 수는 임대인 55만명, 세입자 400만명입니다. 임대인들을 가장 속 썩이는 문제가 월세 연체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임대인이 고지서를 세입자들한테 납부일에 맞춰서 자동으로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저희가 제공을 했죠. 이를 통해서 세입자도 자연스럽게 가입하는 그런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6. “이상하게 2년 동안 작게는 몇천만원에서 몇십억까지 내는 주택 임대시장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리뷰 서비스가 제대로 없었잖아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거주 리뷰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주민등록초본에 따라 실제로 살았던 것으로 확인되는 집에 대해서만 리뷰를 남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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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이 0원? 플렉스의 '사기 논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 최근 아웃스탠딩 단톡방에서 HR 플랫폼 스타트업 '플렉스'가 주목받았습니다.
2. 플렉스 직원이 퇴사해도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는 것으로 회사와 이야기하고 퇴사하였는데, 행사 시점에 1주당 가치가 0원으로 평가되어 현금 보상액이 0원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3. 퇴사자와 달리 재직자는 회사 주식을 취득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플렉스가 1주당 약 15만원의 가치로 투자를 받아서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4. 이에 이슈에 대한 정확한 팩트 체크를 위해 아웃스탠딩에서 퇴사자, 플렉스와 접촉을 하여 각자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최대한 서로가 말하는 내용을 온전히 담고자 했으며 업계 전문가의 자문도 함께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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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Q. 무신사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게 사실인가요?
02:31 Q. 지난 4월, 무신사가 처음으로 사업 보고서를 냈죠?
04:11 Q. 이번 사업 보고서에 조만호 창업자의 구체적 지분율이 공개됐죠?
05:13 Q. 3개 시기 중 1기는 언제인가요?
05:58 Q. 무신사는 왜 오랜 기간 외부 투자를 받지 않았나요?
08:41 Q. 무신사는 어디에서 투자를 받았나요?
10:15 Q. 2차 투자 유치는 언제였나요?
11:27 Q. 외부 투자 유치 이후 무신사의 성장세는 어땠나요?
16:16 Q. 무신사가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비결은 무엇일까요?
18:46 Q. 조만호 창업자의 강력한 리더십은 상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20:44 Q.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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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Q. 네이버가 ‘왈라팝’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떤 회사인가요?
03:22 Q. 그동안 네이버가 인수·투자한 다른 글로벌 기업은 어디인가요?
05:13 Q. 북미에서는 ‘포시마크’를 인수한 거죠?
08:30 Q. 네이버가 C2C 플랫폼을 계속해서 인수하는 이유가 뭔가요?
10:34 Q. 왈라팝 전에 인수했던 ‘포시마크’의 성적은 어떤가요?
12:15 Q. 포시마크의 2024년 실적은 어땠나요?
13:45 Q. 재무제표 수치상으로는 어땠나요?
19:14 Q. 왈라팝의 실적은 어떤가요? 현재는 적자 상태이죠?
20:37 Q.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23:12 Q. 왈라팝이 인구수 대비 MAU가 높다고요?
25:28 Q. 왈라팝 인수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있죠?
26:53 Q. 기자님은 이번 왈라팝 인수가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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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무료로 빅테크 수준 광고 플랫폼 갖출 수 있습니다".. 에이드랍 인터뷰
1. 에이드랍은 지난해 8월에 공식 런칭한 후 6개월 만에 월 2억건 이상의 광고 요청을 기록했고, 매체사의 합산 MAU는 4850만명을 달성하며 광고 업계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구글 광고 사업부 출신 등이 함께 창업한 회사죠.
2. 에이드랍의 주력 서비스인 애드컨트롤은 웹·앱 개발사라면 어디든 빅테크 기업 수준의 광고 시스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형 광고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3. “애드컨트롤 고객사 중에서는 내부에 개발팀이 없거나 심지어 1인 개발사도 있는데, 이런 팀들도 고도화된 광고 시스템으로 광고 매출을 만들고 계세요. 애드컨트롤을 이용하면 우선 단 1분 만에 커스텀 광고 플랫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4. “애드컨트롤은 광고주(대행사 포함)에게 직접 광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저 경험을 고려한 광고 소재와 타겟팅 방식으로 광고를 판매할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해 프리미엄한 광고 상품을 높은 단가에 판매할 수 있는 거죠”
5. 에이드랍이 올해 과기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이나 청년기업에 해당하는 고객사들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최대 45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이 바우처로 애드컨트롤 사용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바우처 수요 기업을 모집 중이고요.
6. “현재 에이드랍의 고객사로는 ‘육아 3대장’인 베이비빌리, 마미톡, 열나요, 독서기록앱 북적북적, 지식 플랫폼 뉴닉 등이 있습니다. 타겟 오디언스가 명확하기 때문에 광고주가 프리미엄한 단가를 지불하더라도 광고를 집행하길 원하는 서비스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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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을 출시합니다
아웃스탠딩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서 매달 10~20만명이 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며 확고한 전문성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와 함께 한다면 '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이란 이름 아래 기업과 기관의 메시지를 투명한 협업구조 속에서 양질의 포스팅으로 아웃스탠딩 독자 분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좀 더 구체적으로는 명확히 콘텐츠형 광고임을 표기하고요. 특정 계정을 통해 퍼블리싱됩니다.
(2) 브랜디드 콘텐츠인 만큼 광고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합니다.
(3) 그와 동시에 아웃스탠딩의 편집정책과 명백한 사실, 정교한 논리를 따릅니다. 이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죠.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와 퀄리티를 입혔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4) 기본적으로 스폰서십 포스팅은 브랜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됩니다.
(5) 비용은 기본가 600만원입니다. 통상 포스팅당 1000~1만의 조회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PC우측배너 및 SNS 광고, 모바일 최상단 배너, 메인홈 배너를 통해 도달 4~5만명, 노출 10~30만회 가량의 포스팅 전달이 가능합니다.
*관련 지표는 기사발행 1달 후 광고주분에게 따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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