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급 인재의 역설.. 왜 유능한 사람이 팀의 성장을 막는가 날씨가 많이 춥네요
안녕하세요. 홍선표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와 주말은 잘 쉬면서 보냈던 거 같습니다. 제가 회사까지 걸어서 출퇴근을 하느라, 보통 하루에 최소 45분 정도는 통근을 위해서 걷는데 요즘처럼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 여의도공원을 가로질러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순간적으로 노곤함이 몰려오더라고요.
원래 어제는 유도를 가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집에 돌아와서 미리 끓여놓은 김치찌개를 따땃하게 데워 먹고 잠시 침대에 누웠다가 깼더니 이미 유도장 문이 닫은 시간이었습니다. 잠깐 쉬겠다고 누웠던 건데 추운 상태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었더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금세 잠이 들더라고요.
원래 어제는 도장에 가서 허리후리기를 집중 연습할 계획이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네요. 금요일에 관장님께서 제가 수업이 끝나고 다른 관원과 함께 계속 허리후리기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원 포인트’ 강습을 해주셨는데, 확실히 그 이야기대로 하니까 잘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도 가서 그 여세를 이어서 집중 연습할 계획이었는데, 깜빡 조느라 그러지를 못 했네요. 오늘 가서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내랑 만나지를 못하고 저 혼자 지냈는데요. 원래는 제가 내려가려고 KTX 티켓을 예약해뒀었는데, 토요일 오전 5시쯤에 용산에서 출발하고, 목포에서는 일요일 밤 가장 늦은 차를 타고 올라오는 티켓이었습니다.
주말에는 티겟 구하는 게 힘들어서 이런 시간으로 밖에 예약을 못했는데, 아내가 이야기를 듣더니 자기도 토요일 저녁에는 광주 본가쪽에서 친구를 만나야 하고, 또 그렇게 왔다갔다하면 너무 피곤하니 이번 한주는 쉬라고 해서, 그냥 이번 한주는 이렇게 저 홀로 집에서 쉬면서 지냈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한번 토요일 5시 차를 예약해뒀다가 못 일어나는 바람에 5만원을 날린 적이 있었는데, 와이프도 이런 사실을 잘 알아서인지 저를 배려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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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열심히 해야죠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그냥 집에 머물면서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운동도 좀 하고 그러면서 보냈습니다. 평일에는 저 혼자서만 사는 집인데도 1주일만 지나면 뭔 놈의 청소할 거랑, 빨랫거리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지난주부터는 스쿼트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이탈리아 신혼여행 동안 운동을 못해서 하체 근육이 많이 빠진 거 같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래 신혼여행 가기 전에는 집에 있는 불가리앤백과 덤벨들을 활용해 집에서 일주일에 상체 2회, 하체 2회 이렇게 나눠서 근력운동을 했었는데요.
사실 유도도 매일 못 가는데 이렇게 근력운동을 따로 4회를 한다는 게 저한테는 좀 무리이기도 하고, 이렇게 짜놓으니까 (제 게으름에 대한 핑계이지만) 한번 밀리면 운동이 계속 밀리게 돼서 그냥 과감하게 상체는 포기하기로 하고, 스쿼트 위주로 하체 운동만 다시 시작했습니다.
상체 운동은 그냥 도장에 갔을 때 운동 마치고 턱걸이와 팔굽혀펴기 하는 것으로 갈음하고 따로 집에서 운동할 때는 하체 근육 강화에만 집중하는 게 더 실천 가능할 거 같아서요.
집에 중량조끼도 있고 그래서 조끼를 입은채로 불가리안백과 덤벨을 활용해 백스쿼트, 숄더 스쿼트, 고블릿 스쿼트를 했는데요. 중량조끼는 모래주머니 블록을 넣어서 무게를 더 늘릴 수 있는 구조인데, 점진적 과부하를 위해서 조금씩 더 무게를 늘려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단한 하체 근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저도 이미 의학적으로는 자연스레 근육이 감소하는 나이대에 들어섰는데 하체 운동만큼은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야죠. 근육 1킬로그램이 1억원보다 더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말이죠.
예, 아무튼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조만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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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의 1등공신 김종윤·배보찬 CEO 전격 교체.. IPO 지체 때문일까?
1. 트래블 테크기업 야놀자가 회사의 최고위 핵심 CEO직 세 자리를 일거에 교체했는데요. 플랫폼 사업체인 놀유니버스, B2B IT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야놀자클라우드, 지주사인 야놀자홀딩스의 대표를 모두 동시에 교체했습니다.
2. 자본시장과 테크업계 일각에서는 야놀자의 이번 CEO 교체를 IPO(증시상장)와 연관해 바라보는 시선이 적지 않은데요. 회사의 최우선 과제이지만 몇 년간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IPO 과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의 핵심 수장들을 교체했다는 시선이죠.
3. 새로운 CEO가 선임됨에 따라 기존 대표들은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게 됐는데요. 야놀자클라우드와 야놀자홀딩스를 이끌어온 김종윤 전 대표와 배보찬 전 놀유니버스 대표는 그룹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4. 신임 대표 3인은 비교적 최근인 3, 4년 전에 야놀자에 합류했습니다. 야놀자가 연 매출 300억원 내외의 스타트업이던 10년 전에 합류해 회사를 오늘날과 같은 규모로 성장시켰던 전 대표들과는 달리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원의 투자를 유치(2021년)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설 즈음에 영입된 인물들이죠.
5. 김종윤 전 대표는 2022년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324억원의 행사이익을 거뒀는데요. 다만 주식을 매도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야놀자 지분의 0.54%를 갖고 있고요. 배보찬 전 대표 역시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해 야놀자 지분의 0.4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상장이 지체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문책으로서 이번 CEO 교체를 단행했다는 시선에 대해 야놀자측에서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표직 인사는 경영 전략에 의해 실시됐고, 이번 인선과 IPO는 무관”하며 “전임 대표 2인은 회사의 고문으로서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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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인재의 역설.. 왜 유능한 사람이 팀의 성장을 막는가
1.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한 명쯤 있습니다. 일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A급 인재. 결과는 좋고, 숫자는 훌륭하며, 그의 실력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사람이 있는 팀은 늘 지쳐 있습니다. 회의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사소한 협업에도 갈등이 발생하며, 유망했던 후배들은 성장하지 못하고 조용히 입을 닫습니다. 팀의 공기가 서서히 무거워지는 것이죠.
3. “숫자는 잘 나오는데, 팀 분위기는 왜 이럴까?” “대체할 사람이 없으니 어쩔 수 없잖아?”“프로젝트가 급하니 일단은 넘어가야지…”
4. 이 딜레마에는 경영진이 보기 어려운 위험한 신호가 숨어 있습니다. 겉으로는 성과가 좋아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계의 부채가 빠르게 쌓이고 있는 것입니다.
5. 성과는 플러스지만, 협업 비용은 조용히 마이너스로 내려가며 조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자로 진입합니다. 왜 유능한 고성과자가 있는 조직이 비효율로 바뀌는 역설이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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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Q. ‘토스 마피아’에 대해 알아보셨다고요?
02:53 Q. ‘토스’ 출신 창업자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었나요?
13:19 Q. 업계에서 C레벨로 근무하고 있는 ‘토스’ 출신 인물은 누가 있나요?
26:12 Q. 마지막은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이죠?
30:29 Q. ‘토스’ 출신 인사들을 알아보며 눈에 띄는 점이 있었나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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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Q. ‘구글’에서 일하셨던 것으로 아는데, 어떤 일을 하셨는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04:14 Q. ‘구글’을 나와 ‘에이드랍’의 창업 멤버로 합류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07:39 Q. ‘애드 컨트롤’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08:15 Q. 일반적인 네트워크 광고와 ‘애드 컨트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2:41 Q. ‘애드 컨트롤’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는 얼마나 되나요?
14:16 Q. 스타트업이 광고 비즈니스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17:05 Q. 말씀하신 어려움에 대해 광고 전문가로서 컨설팅도 제공하시나요?
26:23 Q. 처음부터 이용자들을 세부적으로 분류해 관리하는게 광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요?
31:27 Q. 효과적인 광고 영업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34:35 Q. 규모가 큰 기업도 자체적으로 광고 비즈니스를 하지 않고 ‘에이드랍’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7:43 Q. ‘광고 트렌드가 바뀐다’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42:23 Q. ‘애드 컨트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제공되는 서비스인가요?
아스쇼는 100% 스타트업 종사자에 타게팅된 프로그램입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와 PPL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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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외주 개발사 선정하는 4가지 기준, 배민·카카오가 선택한 개발사 대표가 말합니다 (무료 공개기사)
IT 외주 개발사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5~10명 안팎의 소규모 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업계에서 4년 만에 직원 수를 50여명까지 늘리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요.
설립 초기부터 배달의민족, 카카오, 라인게임즈,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뤼이드, 한샘, 밀리의 서재,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클라이언트로 삼아왔습니다.
1. 똑똑한개발자의 서장원 대표는 “성공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운영 측면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운영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을 하게 되면 나중에 추가 개발에 따른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죠.
2. 이 회사는 ‘플러그’와 ‘포스투’라는 두 가지 자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주업체와 프리랜서들의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계약 체결, 정산, 견적서 작성 등의 업무를 돕는 B2B 비즈니스 업무툴입니다.
3. 서 대표는 외주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여러 문제들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역량과 노하우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개발사가 아닌 클라이언트사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4. 똑똑한개발자는 업계에서 ‘디자인 잘하는 IT 에이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회사가 디자인한 세 가지 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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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폰서십 포스팅을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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